(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인민군 제124연대를 조명하며 "지방공업혁명의 전위에서 무비의 창조력을 떨쳐간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북한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성공적 완수와 내년 초 예정된 제9차 노동당 대회 준비를 독려하고 나섰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1면에서 '영광의 당대회를 향해 계속 혁신, 연속 공격 앞으로'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통해 지방공 임차자금 업 혁명과 5개년 계획의 완수를 다그치는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뜻깊은 당 창건 80돐(주년)을 대정치 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한 온 나라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 제9차 대회를 빛나는 노력적 성과로 맞이할 일념 안고 일터마다 5개년 계획을 드팀없이 완결하기 위한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면도 덧글삭제 '조선노동당은 위대한 우리 어머니', '숭고한 뜻, 고귀한 지침', '당의 최종목적' 등 제목의 기사를 통해 당을 향한 충성을 다그쳤다. 신문은 "우리 인민이 당을 따라 온갖 시련과 난관을 뚫고 헤치며 꿋꿋이 전진해 온 나날은 당을 어머니로 믿고 충성 다해 받들며 그 길에서 존엄 높고 긍지 높은 삶을 누려온 영광스러운 역사"라고 주장했다.
개인파산면책비용 3면은 지방발전정책의 관철을 위해 노력하는 자강도를 조명하며 "당의 구상과 의도에 삶과 투쟁의 보폭을 맞추며 자기들의 고장을 당의 웅대한 구상이 남 먼저 실현된 사회주의 낙원으로 보란 듯이 전변시켜 나가려는 이들의 드높은 열의와 충천한 기상이 안아올 자강도의 밝은 내일을 우리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언급했다.
4면은 러시아 공업무역성 우체국보험 임업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신문은 "조로(북러) 정부 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임업분과위원회 제28차 회의에 참가할 로씨야(러시아)측 위원장인 그리고리 구쎄브(구세프) 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공업무역성 임업대표단이 15일 평양에 도착하였다"고 보도했다.
5면은 "얼마 전 국제역기연맹(IWF)은 노르웨이 오피스텔 대출 에서 진행된 2025년 국제역기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 남·여 역기팀들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며 "첫날 경기에서 리성금 선수가 첫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강현경·김일경·리숙·송국향 선수들이 연이어 우승함으로써 대회에 참가한 우리 여자 선수들 모두가 세계 선수권을 보유했다"고 선전했다.
6면은 자본주의 사회가 인간의 정신 도덕적 부패를 심화시킨다고 비난했다. 신문은 "자본주의 사회는 극단한 개인주의와 황금만능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정치 생활이 극도로 반동화되고 물질생활이 날을 따라 기형화되며 그것이 인간의 정신 도덕적 부패를 심화시켜 정신문화 생활이 더욱더 빈궁화되는 것이 오늘 전반적인 자본주의 세계의 암담한 실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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