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인터컨티넨탈 호텔 코엑스가 15일 프리미엄 어반 웰니스 호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재탄생한다. 숙면에 최적화된 시그니처 침구, 그리고 창문 너머로 보이는 한강과 봉은사 전망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에 충분했다.
12일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방문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 들어서자, 도심 속 후원을 연상케 하는 세련된 디자인과 따듯한 감성의 '라운지 & 바 더 로그'가 눈에 들어왔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의 웰니스 무드를 가장 직관적으로 구현한 시그니처 라운지로, 유려한 곡선과 천연 소재가 어우러진 인테리어가 자연광과 만나 정서적 안정감을 안겨줬다.



라운지 & 바 '더 자동차할부금융 로그' [사진=박은경 기자]





라운지 & 바 '더 로그' [사진=박은경 기자]


라운지 & 바는 낮에는 비즈니스 미팅과 티타임을, 저녁에는 감각적인 라이브 공연과 시그니처 칵테일 은행 적금 이율 을 즐길 수 있다. 사교는 물론 명상까지 즐길 수 있는 이 공간은,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가 지향하는 웰니스 경험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안쪽으로 들어서면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부티크 '에딧'을 만날 수 있다. 베이커리와 델리가 대표지만, 와인부터 디퓨저와 같은 시그니처 아이템까지 폭넓게 만날 수 있다.
라운지 & 바를 나 고용노동부 취업지원 오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시아 5개국 문화권의 음식을 동시에 선보이는 '아시안 라이브'가 눈에 들어온다. 아시안 라이브는 4인부터 28명까지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구조로 돼 있는데, 인도 음식은 물론 스시까지 아시안 음식을 한데서 즐길 수 있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구현해낸 웰니스 올데이 레스토랑 다이닝 레스토랑 '온테이블'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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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 피트니스 클럽 수영장. [사진=박은경 기자]


투숙 시 누릴 수 있는 피트니스 클럽은 심신의 균형을 과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상급 피트니스 설비와 전문가의 계산해주세요 맞춤형 트레이닝, 바디 리커버리 프로그램, 영양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다. 피트니스를 지나면 봉은사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자쿠지와 수영장이 자리한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클럽 게스트룸. [사진=박은경 기자]


객실로 올라가면 가장 일반적인 룸타입, 클럽 라운지 이용권이 포함된 클럽 게스트룸이 있다. 방문을 열면 웨스턴의 시그니처 침구 '헤븐리 베드'와 침구 컬렉션으로 완성된 안락한 킹타입 침구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원테이블과 쇼파가 배치돼 있어 시티뷰를 감상하기 좋다. 침구 오른쪽으로는 욕조로 이어져 반신욕도 즐길 수 있다. 모든 객실마다 배치된 라벤더 아로마 오일이 숙면을 돕고, 딥디크 어메니티도 향긋함을 더했다.



코너 스위트룸 거실. [사진=박은경 기자]


한 단계 높은 코너 스위트 룸에 들어서면 통창으로 보이는 봉은사 뷰가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한다. 안락하게 배치된 넓은 쇼파와, 분리된 수면실은 비즈니스와 휴식을 모두 취하기에 충분하다.
귀빈 대접에 최적화된 앰배서더 스위트룸은 침실과 구분된 넓은 거실이 손님과 파티를 즐기거나 비즈니스, 친목을 다지기에도 적합했다. 분리된 공간이 아닌 탁 트인 공간을 찾는 귀빈을 위한 스튜디오 스위트 공간이 마련됐으며, 손님을 위한 별도의 화장실도 구분돼 있다. 정상급 귀빈 대접에 최적화된 75평 규모의 프리미어 스위트는 개별 피트니스 공간까지 갖췄다.



프리미어 스위트 룸. [사진=박은경 기자]


특히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의 가장 큰 차별점은 스마트 폰으로 모든 호텔 내 시설을 들여다보고 조절 가능한 '스마트 버틀러' 시스템이다. 업장 시설과 운영 시간, 위치, 이용 규정은 물론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비롯해 레스토랑이나 뷔페, 수영장의 혼잡도까지 실시간으로 체크 가능해 붐비는 인파를 피해 휴식에 방해받지 않을 수 있다.



클럽 라운지. [사진=박은경 기자]


특히 투숙객들의 하이라이트는 최고층에 위치한 클럽 라운지다. 한강부터 시티뷰는 물론, 봉은사까지 서울 도심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여인창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 총 지배인은 "9월 15일 인터컨티넨탈 그룹과 메리어트 그룹의 브랜드를 동시에 운영하는 새로운 장을 펼치게 된다"면서 "시니어 레지던스인 소요 한남 위탁운영 등을 비롯해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며 피플케어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