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너머까지 전해지는 스타들의 손맛. 칼질 한 번에도 진심을 다하며 극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인 '요리 장인' 스타들을 만나봤다. 조직원들이 차기 보스 자리를 서로에게 양보하면서 벌어지는 대결을 그린 코미디 영화 '보스'에서 조우진은 조직의 2인자이자 중식 요리사 '순태'로 분했다. 실제 주방에서 쫓겨날 정도로 요리의 '요' 자도 모른다는 그는 영화를 위해 중식 셰프들에게 요리 과외를 받았다. 조우진은 "여경례, 박은영 셰프님에게 기본에 충실하자는 마음으로 배웠다. 불과 면을 다루고 웍질을 하는 등 기본적인 것은 최대한 전문성이 담겨있는 모습으로 보일 수 있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끊임없이 연습했다"고 말했다. 극 중 요리 액션을 보여주기도 한 그는 어딜 가나 요리 도구를 들고 다닐 만큼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스켈핑
이다. 조우진의 감칠맛 나는 연기가 담긴 영화 '보스'는 지난 추석 연휴 극장가 흥행 강자로 떠오르며 개봉 10일 만에 누적 관객 200만을 돌파했다. #조우진 #보스 #영화보스 #조우진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