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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나토 순방 당시 김 여사가 착용했던 고가의 목걸이를 발견했습니다.
이 목걸이는 김 여사 오빠의 장모 집에서 발견됐는데, 문제의 목걸이뿐 아니라 이우환 화백의 작품과 거액의 현금도 함께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검은 이 물건들에 대가성이 있었는지, 또 왜 오빠 장모의 집에 두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상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금요일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의 장모 집을 압수수색하던 특검이 고가품으로 보이는 목걸이를 발견했습니다.
김 여사가 수소에너지관련주
나토 순방 당시 착용했다고 알려진 '반 클리프 아펠' 제품으로 추정되는 목걸이였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세계적 화가인 이우환 화백이 그린 것으로 보이는 미술 작품과 고가의 다른 장신구, 거액의 현금 다발이 담긴 가방까지 추가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화백의 그림은 '프롬 포인트' 연작 시릴게임안전사이트
리즈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의 목걸이와 그림, 현금 등은 김 씨와 김 씨 부인이 가져다놨고 일부 물품은 장모도 자기 집에 맡겨놨는지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곧바로 추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같은 고가품들을 모두 확보했습니다.
김 여사가 착용했던 목걸이나, 고가의 미술품 등바다이야기예시종료
을 왜 김 여사의 집이나 오빠의 집이 아닌 장모의 집에 보관했는지, 다른 사람이 김 여사 측에 대가를 바라고 건넨 것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오빠 김진우 씨도 조사했습니다.
[김진우/김건희 여사 오빠 (그제)] "<김 여사 목걸이가 왜 장모님 댁에서 나왔는지 한 말씀만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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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측은 논란이 된 '반 클리프 아펠' 목걸이 자체가 정품이 아니라 모조품이고 지인에게 선물을 했다가 다시 빌려서 착용을 한 거라는 입장입니다.
또 현금 다발이나 그림은 김 여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타인의 재산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김 여사가 특검 수사를 앞두고 자신이 갖고 있던 고가품들을 숨기거나 모조품으로 바꿔둔바다이야기 릴게임
것은 아닌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상문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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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200/article/6740861_367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