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쉼과 여유’ 그리고 ‘즐거움’의 계절이다. 숲 속 여행도 좋고, 가족들과 동해 앞 바다를 찾기에도 좋은 시기다.






포드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2024년 11월 6세대 페이스리프트된 모델로, 패밀리 프리미엄 SUV 부문 상위 그룹을 리드하고 있는 SUV다.




이에 최근 수입차 업계에선 패밀리 프리미엄 SUV들이 주목 받고 있는데 ‘포드 신형 익스플로러’가 대표적인 인기 셀링카다. 차체 강성이 우수하고, 글로벌 패밀리 SUV 무대에서 검증받은 ‘프리미엄 상품최신게임
성’을 갖춘데다, 넓은 거주 공간에 주행 정숙성, ADAS 편의성도 앞선 경쟁력이다.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SUV, 이 차를 말한다




지난해 11월, 국내조광 ILI 주식
에 들어온 6세대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인 ‘포드 더 뉴 익스플로러’ 역시 정숙하고 ‘힘 있는 구동력’을 선사한다. 실내 마감 수준도 크게 개선됐고, 지속적인 세대체인지로 캐빈룸 공간 설계 면에서도 호평을 얻는 풀사이즈 SUV다.

이 덕에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판매량 데이터 기준으로 올릴게임횡금성
해 1월과 3월 수입 가솔린 차량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강인한 차체바디와 야무진 실내외 설계는 여전하다. 특히 사선과 직선을 주로 사용해 ‘당당한 존재감’이 돋보이는바다이야기기계
내외부 디자인을 갖췄다.

우선 전면부 프론트 그릴은 물론 넓어진 스키드플레이트 등으로 ‘차체 바디에 대한 시각적 안정감’을 더 높였다.








시공테크 주식
차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LED 헤드램프는 프론트 그릴 상단 패널과 연결되어 일체형에 가까운 조화를 이룬다. 후면에선 LED 테일램프 역시 리프트게이트를 가로지르는 형태로 가시성을 높였고, 중앙에 펼쳐진 네임플레이트 배지 아플리케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특히 ‘스트리트 패키지’(Street Package)를 적용한 ST-라인은 블랙 메시 인서트가 돋보이는 벌집 구조의 글로스 프론트 그릴로 모던함을, 21인치 알로이 휠과 퍼포먼스 브레이크,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플래티넘은 20인치 휠과 고급스러운 배기구 디자인 등 세심한 변화로 상품성을 강화했다.








실내에선 안정적인 시트 구조가 돋보인다. 부분변경 과정을 거치며 운전석 및 대시보드, 클러스터, 센터콘솔 등이 새롭게 변경됐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캐빈룸 설계를 이룬 것인데 전작 대비 ‘필요없는 볼륨’을 덜어내고, 날렵하게 선과 면을 살린 것이 차별화다.






















이러한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에는 최고 304마력과 최대토크 43.0㎏·m 성능을 내는 2.3ℓ 에코부스트 엔진에 ‘자동 10단’ 변속기가 더해져 있다. ‘다단’ 변속 기어를 통해 지면상황 및 주행 코스에 적합한 스마트한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행 편의성은 어떨까?

‘코-파일럿360 통합 어시스트 2.0’을 갖추고 있고 인포테인먼트 부문을 강화했다. 전작에서 지적 받아온 클러스터를 12.3인치 LCD 디지털 패널로 교체해 보다 직관적으로 주행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프리미엄 B&O(Bang & Olufsen) 사운드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된 점도 ‘감성 드라이빙 상품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손 본 대목이다. 가성비 우수 모델 ST-라인은 6200만원, 플래티넘 모델은 6800만원이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